초대 효고현청관 안내

관원 집무실 (구 긴반 도신 집무실)

초대 효고현청 건물은 아마가사키 지방행정조직의 효고 진야를 오사카 행정청이 관할하는 효고 긴반쇼로 수리할 당시에, 막부에 올리는 보고서로써 작성된 그림을 바탕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그 그림에는 이 방이 긴반 도신 집무실로 되어 있지만, 효고현청이 된 이후로는 관원 집무실로 사용되었다고 여겨집니다. ‘긴반 도신’이란 매달 교대로 오사카 행정청에서 파견된 하급 관리를 말하는 것으로, 효고노쓰에서 근무하는 동안 이 집무실에서 일을 하였고, 마을 순찰 등을 돌 때도 이곳에서 출발했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효고현청의 관원 중에는 민정을 담당하는 경찰에 해당하는 일을 했던 야마자키 잇사쿠처럼, 긴반쇼 시절에 긴반 도신으로 일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