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효고현청관 안내

중개 관청 (구 토착 도신 관사)

이 건물은 긴반쇼 시절에는 효고노쓰에 거주했던 토착 도신의 관사였습니다. 효고 긴반쇼가 설치되었을 때, 히다타카야마 지방에서 3명의 도신이 이주하였으며, 각각 긴반쇼 내의 관사를 부여받았습니다. 효고현청의 전신인 효고 관청 시절에는 토착 도신 야마자키 산사에몬의 관사를 묘슈 집무실로 사용하였는데, 그것이 이 도신 관사로 여겨집니다. 또한 효고 재판소였을 당시에는 중개 관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묘슈 집무실·중개 관청은 효고노쓰 각 마을의 지방 유지였던 묘슈 가운데 한 사람이 이곳에 매일 출근하여 효고노쓰와 근처 마을의 치안 유지 및 소송의 중개인 역할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