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효고현청관 안내

나가야문

효고현청의 정면 입구입니다. 메이지 시대에 발간된 “고베란코”라는 책에는 나가야문과 동쪽으로 이어지는 토담의 그림이 남아 있습니다. 이 그림에 따르면 기와 지붕이 얹혀 있었고, 흰색 벽에 판자를 붙인 건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외관 복원 시에는 이 그림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긴반쇼 시절에는 문지기가 한 사람 있었는데, 이 업무는 아시가루라고 불렸던 하급 무사가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