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효고현청관 안내

지사 집무실 (구 긴반 요리키 집무실)

이 방은 긴반쇼 시절에는 긴반 요리키의 집무실였으며, 효고현청사가 된 이후에는 지사 집무실로 사용되었다고 추정됩니다. 긴반 요리키는 매달 교대로 오사카 행정청에서 파견된 하급 무사 우두머리를 가리키는데, 긴반 도신을 지휘하여 마을의 치안 유지와 행정 업무를 맡았습니다. 긴반 요리키는 긴반쇼에서는 가장 높은 지위의 관리였으며, 그 방이 현의 최고책임자인 지사의 집무실이었습니다. 효고현 지사로서 이 방에서 처음으로 집무를 본 인물은 당시 26세의 청년 이토 히로부미(슌스케)였습니다.